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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순국공원 전경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절규가 맴도는 곳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한 마디는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관음포에 맴돌고 있습니다. 7년이 넘는 기나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오로지 충심(忠心) 하나로 살았던 이순신 장군의 마음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을 남기고 큰 별이 되어 바다에 잠겼습니다.

장군은 1643년 무신으로서는 가장 영예로운 충무(忠武)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남해 관음포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오롯이 남아 있는 순국성지이며 순국공원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얼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산시, 통영시, 여수시 등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한반도를 유린한 일본군을 목숨까지 바치면서 응징하고자 했던 순국성지는 바로 남해뿐이기에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여러 장수들과 모든 조·명 수군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이순신 순국공원을 건립하였습니다.

이순신 순국공원에는 사적 232호로 지정된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외에도 이순신영상관, 호국광장, 관음포광장등이 있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은 물론 호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공간입니다.